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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성수, 포토존, 이벤트) 📌 함께 보면 좋은 글🔗 뮤지컬 위키드 감상 포인트 (초심자용, 대사집중, 장면해설) 뮤지컬 위키드 감상포인트 (초심자용, 대사집중, 장면해설)뮤지컬 는 단순한 ‘오즈의 마법사’의 스핀오프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섬세한 인물 서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특히 2025년 여름 내한 공연과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으icelatte113.com공연기간 : 2025.07.12~2025.10.26공연장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위키드 팝업 일정 : 2025.07.01~2025.07.20위키드 팝업 장소 : 아모레 성수팝업 운영 요일 : 화요일~일요일 (월요일 휴무)팝업 운영 시간 : 10시30분~20시30분뮤지컬 의 내한 공연을 기념하여,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아모레성.. 2025. 7. 6.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후기 (송스루, 아크로바틱, 빅토르위고) 공연기간 : 2025.09.03~2025.09.27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뮤지컬 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송스루 형식과 현대무용, 아크로바틱이 결합된 독특한 무대 예술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9월 3일(수)부터 9월 27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20주년 내한공연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은 무대를 국내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송스루 형식이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시각적 충격과 무대 예술의 완성도는 단연 압도적이다.송스루 형식, 취향을 나누는 음악 서사뮤지컬 는 대사 없이 전곡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송스루(Sung-through)’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 구조는 관.. 2025. 7. 6.
뮤지컬 레드북 2025|3번째 관람 앞둔 기대 후기 (2021·2023 리뷰 포함) 2025년 사연기간 : 2025.09.23 ~ 2025.12.07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캐스트 :안나 역: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 브라운 역: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 로렐라이 역: 지현준, 조풍래 바이올렛/도로시 역: 한세라, 한보라 존슨/앤디 역: 원종환, 김대종 헨리/잭 역: 김승용, 장재웅 줄리아 역: 이지윤, 윤데보라 코렐 역: 김연진, 노지연 메리 역: 김혜미, 서은지 앙상블: 김대식, 김성현, 김초하, 임수준, 윤다연, 한창훈, 이종찬 (스윙), 서은혜 (스윙) 뮤지컬 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외설적인 글을 쓴다는 이유로 손가락질받는 여성 작가 ‘안나’와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이 서로 다른 세계를 마주하며 충돌하고, 점차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 2025. 7. 5.
2025 여름 뮤지컬 추천! <멤피스> 흥겹고 묵직해요 공연기간 : 2025.06.17~2025.09.21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뮤지컬 는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음악과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2025년 여름, 충무아트센터에서 다시 막이 오른 이 공연은 초연 멤버들이 대거 복귀하며 더욱 탄탄해진 무대를 보여준다. 흥겨운 넘버와 묵직한 메시지가 공존하는 이 무대는 올여름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다.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음악으로 녹이다뮤지컬 의 배경은 1950년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라디오 DJ를 꿈꾸는 백인 청년 ‘휴이’와 흑인 클럽 가수 ‘펠리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음악이 인종과 계층을 넘어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당시 흑인 음악은 백인 방송에서는 틀 수조.. 2025. 7. 5.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스칼렛 요한슨, 공룡, 디렉스) 은 오랜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준 작품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라는 새로운 얼굴이 합류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시리즈 특유의 공룡 액션과 스릴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관람 후의 인상은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공룡이 주는 압도적 위압감은 여전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시작’이라기보다는 ‘되풀이된 이야기’처럼 느껴졌다.반복되는 구조, 사라진 감동부터 이어진 이 시리즈는 인간의 오만과 자연의 반격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에 두고 있다. 이 작품 역시 DNA 조작, 공룡의 감금, 돌연변이 창조 등 이전과 유사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문제는 이 구성 자체가 너무 익숙해졌다는 점이다. 전작 에서 공생의 메시지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려던 방향성과 달리, 이번 영화는 다시 공룡을 섬에 가두고 통.. 2025. 7. 4.
마흔을 앞두고 다시 본 <이프덴> (공감, 인생선택, 눈물) 뮤지컬 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같은 사람이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어떤 인생을 살게 되는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작품이다. 존경받는 뮤지컬 작곡가 톰 킷과 브라이언 요키가 이후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이 작품은, 평범한 여성 ‘엘리자베스’가 ‘리즈’와 ‘베스’라는 두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일, 사랑, 가족, 인생의 굴곡을 다룬다. 2022년 한국 초연 당시 강한 메시지와 감각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았고, 2024년 재연에서는 무대와 연출, 캐스팅이 새롭게 보완되며 관객들의 공감과 몰입을 더욱 끌어냈다.2022년 첫 관람: 선택이란 무엇인가내가 처음 을 본 건 2022년 초연 때였다.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멀티버스’였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뉴욕으로 돌아온 첫 날, 두 가지 선..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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