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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연뮤72

뮤지컬 소년의 초상|16세기 베네치아의 화가와 현대 직장인의 평행이론 (임예진, 김수, 김이담, 조은성) 관람 정보공연명: 창작 뮤지컬 관람일시: 2026년 9월 22일 (화) 20:00공연장소: 대학로 TOM 2관캐스팅: 로지나(임예진), 마르타/비올라(김수), 마르첼로(김이담), 야코포/니콜라(조은성)시놉시스: 덧칠해진 캔버스 너머의 진실2020년 피렌체, 베네치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흰색의 화가 '마르첼로 디 나탈레'의 사라진 유작 이 발견된다. 서명은 지워지고 얼굴은 녹아내린 채 누군가에 의해 덧칠된 그림. 미술품 복원사 비올라는 친구이자 딜러인 니콜라와 함께 그림을 복원하던 중 캔버스 뒷면에서 '로지나'라는 낯선 이름을 발견한다.1530년 베네치아, 여성이자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화가 길드 심사에서 매번 낙방하는 로지나는 조수 마르타와 함께 화실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유서 깊은 나탈레 공.. 2026. 9. 23.
[뮤지컬] 사의찬미 관람 후기 - 김수연, 임준혁, 원태민 (2026.07.29) 관람 정보공연명: 뮤지컬 관람일: 2026년 7월 29일캐스팅: 윤심덕(김수연), 김우진(임준혁), 사내(원태민)줄거리 (시놉시스)1926년 8월 4일,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관부연락선 덕수마루호에서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 극작가 김우진이 바다로 투신합니다. 뮤지컬 는 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비극적인 사랑, 그리고 그들 사이에 의문의 대본을 들고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 '사내'가 얽혀 파국으로 치닫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룹니다.1. 팽팽한 텐션을 만들어내는 세 배우의 목소리 합무대에 들어서자마자 무대 위를 채우는 세 배우의 목소리 합이 짱짱했던 날이었습니다. 김우진 역의 임준혁 배우, 윤심덕 역의 김수연 배우, 그리고 사내 역의 원태민 배우까지 세 인.. 2026. 9. 9.
2026년 여름 인기 뮤지컬 추천 TOP 5 (겨울왕국 디어에반핸슨 헬스키친 외) 안녕하세요. 지난 3월에 전해드렸던 상반기 추천작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뜨거운 여름의 길목인 6월의 마지막에 다다랐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주기에 맞춰, 이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유입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요즘 가장 핫한 인기 뮤지컬 추천작 5편'을 엄선하여 업데이트해 보려고 합니다.이번 라인업은 화려한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부터 오랜만에 돌아온 대형 창작극,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즈니의 초연작까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작품들로 꽉 채웠습니다. 실패 없는 관극을 위한 여름 시즌의 선택지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스크린을 넘어 무대로 찾아온 경이로움, 뮤지컬 "전 세계를 뒤흔든 눈부신 설원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싶다면"공연 기간 : 2026.08.13 .. 2026. 6. 26.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차청화 김아영 캐스트 줄거리 감상평 인생의 황혼기에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보는 내내 가슴 따뜻한 위로와 묵직한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작품,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보고 왔다.■ 공연 정보공연 기간 : 2026년 5월 15일 ~ 2026년 6월 28일공연 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관람 회차 캐스팅 : 김아영(이영란 역), 차청화(양춘심 역), 김미려(김인순 역), 이예지(이분한 역), 김지철(지석구 역), 하은주(이가을 역)■ 줄거리 및 시놉시스평생 글을 읽지 못하는 설움을 숨기며 살아왔던 네 명의 할머니 영란, 춘심, 인순, 분한이 마침내 한글을 가르쳐주는 문해학교로 향한다. 배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고 연필을 잡은 손은 떨리지만, 할머니들에게 학교는 어릴 적 다녀보지 못한 새로.. 2026. 6. 26.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후기 (블루스퀘어, 조윤우 빌리) 줄거리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는 복싱을 배우던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접하게 된다. 토슈즈를 신은 아이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 하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춤에 빠져든다.그의 재능을 알아본 윌킨슨 선생님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제안하고 로열 발레학교 오디션을 권유한다. 하지만 발레는 여자들이 하는 것이라 믿는 아버지와 형은 이를 강하게 반대한다.가족과 사회의 시선 속에서도 빌리는 춤을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한 소년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가 변해가는 과정을 함께 담아낸 이야기다.9년 만에 다시 마주한 기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관람 후기2017년에 빌리를 처음 만났던 기억은 사실 조금 흐릿하다. 당시 2층 좌.. 2026. 4. 22.
뮤지컬 '렘피카' 후기 : 시대를 앞선 아르데코의 미학 (김선영, 린아, 김호영, 김우형) Synopsis: 시대의 격랑 속에 붓을 든 여인1917년 러시아 혁명의 불길 속에서 모든 것을 잃고 파리로 망명한 폴란드 귀족 타마라 드 렘피카. 낯선 땅에서 무능력한 남편 타데우스와 어린 딸을 부양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그녀는 생존을 위해 붓을 든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르데코'라는 독보적인 화풍을 개척하며 사교계의 스타로 떠오르지만, 자유로운 뮤즈 라파엘라와의 만남은 그녀의 예술혼과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다. 점차 거세지는 파시즘의 광기와 2차 세계대전의 전조 속에서, 타마라는 자신의 예술과 사랑, 그리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1. 안식처이자 틀이었던 가정, 그리고 자아의 확장작품은 단순한 성공 신화에 머물지 않는다. 남편 타데우스와 뮤즈 라파엘라라는 두 사랑 .. 202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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