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연기록3 모르고 행복할 것인가?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줄거리 및 상징 분석 공연기간 2025.12.10 ~ 2026.03.08공연장소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러닝타임 150분 (인터미션 15분)관람일자 : 2026년 1월 30일 금요일캐스트 :까를로스 박정원후아나 전해주이그나시오 최석진도냐 페피따 문혜원미겔린 박영빈엘리사 김도원로리따 윤수아에스페란사 김하연안드레스 도정연알베르또 신은호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강렬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공연장을 나온 뒤에도 '진실'과 '행복'이라는 두 가치 사이에서 관객을 끊임없이 괴롭힌다.1. 돈 파블로 맹인학교: 안온한 기만의 성학교의 분위기는 흡사 사이비 종교 집단 같았다. "우리는 정상인과 다름없다"는 '철의 정신' 아래, 학생들은 지팡이조차 쓰지 않은 채 박제된 행복을 누린다. 유일하게 앞을 보는 도냐 페피따를 두고 "앞을 본다.. 2026. 1. 31.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관람 후기 뮤지컬 는 장영실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작가 이상훈의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한 서사 속에서 조선과 유럽,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간적 구조가 인상적이다. 1막은 조선을, 2막은 유럽을 주요 무대로 삼아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본 대극장 뮤지컬이라 무대 전환과 LED 연출, 웅장한 넘버들이 주는 스케일감이 확실했다. 이런 지점에서는 역시 EMK라는 생각이 들었다.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번 공연에서는 장영실과 강배 역으로 고은성, 세종과 진석 역으로 이규형을 봤다.고은성의 장영실은 감정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인물이었다. 장면마다 감정의 크기가 또렷하게 느껴졌고, 그 감정을 밀어붙이는 힘이 있다. 특히 ‘그리웁다’ 넘버에서는 무반주로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 2025. 12. 23. 뮤지컬 '아몬드' 후기 (감정과 성장의 무대) 뮤지컬 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낸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섬세한 감정선을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서울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후기는 작품의 연출, 배우들의 연기, 감정 표현 방식, 그리고 원작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다룬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감정의 성장 서사는 단순한 감동을 넘어 관객의 마음속 깊은 울림을 남긴다.감정을 시각화한 무대, 뮤지컬 아몬드의 시작 뮤지컬 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다. 공연의 첫 장면부터 관객은 윤재가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이 작품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 배우가 1인 N역을 소화하며, 165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무대 위를 가득 채운다는 점이다. 배우들은 소품 없이 .. 2025.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